男3쿠션 빅4 모두 웃었다…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최완영 나란히 64강[진도아리랑배]
랭킹 1~4위 승리 거두며 순항,
손준혁 정역근 허진우 김민석 강자인도 64강

14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남자3쿠션 128강전에서 국내랭킹 1~4위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최완영이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또한 손준혁 정역근 허진우 김민석 강자인 등 톱10 상위랭커들도 64강에 진출했다.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정민교(대전)를 40:23(26이닝)으로 물리쳤다. 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 조명우는 10이닝과 11이닝 공격에서 연속 6점 장타를 터뜨리며 20:15로 앞선 채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이후 조명우는 12이닝 4득점으로 후반 시작을 알린 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지난 3월 국토정중앙배 우승 허정한(2위, 경남)도 하이런 7점을 앞세워 권용학(울산)을 40:25(30이닝)로 제압하며 64강에 올랐다. ‘아시아챔피언’ 김행직(3위, 전남, 진도군)은 ‘10대 기대주’ 오은석(춘천고부설방통고)에게 한때 6:19(6이닝) 13점 차까지 뒤졌지만 11이닝부터 15이닝까지 15점을 몰아치며 40:27(21이닝)로 역전승했다.
최완영(4위, 광주)은 김해용(서울)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40:35(31이닝)로 승리했다. 손준혁(5위, 광명)은 김종곤(서울)을 40:13(30이닝), 정역근(7위, 시흥)은 이원우(구리)를 40:24(29이닝)로 제압했다.
직전 안동시장배 우승자인 허진우(8위, 충북) 김민석(9위, 부산시체육회), 강자인(10위, 충남체육회)도 각각 이세호(대전) 서대열(전남) 최관웅(부천)을 꺾고 64강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윤도영(서울) 차명종(인천시체육회) 정승일(서울) 조치연(안산시체육회) 이범열 황봉주(이상 시흥시체육회) 안지훈 김봉수(이상 고양) 김건윤(울산) 장성원(인천) 정성민(대구)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이규승(서석고) 김대현(시흥 매화고)도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반면 ‘당구천재’ 김현우(6위, 수성고부설방통고)는 하이런 12점을 앞세운 최우현(고양)에게 37:40(28이닝)으로 패했고, ‘최연소 국가대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도 김웅대에게 39:40(38이닝)으로 석패했다. 또한 양승모 임정덕(이상 인천) 김동룡(서울) 김현종(광주) 등은 128강서 고배를 마셨다. [진도=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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