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둘째 계획 하나…세쌍둥이 안고 "이때가 그리워" ('육아인턴') [종합]

한수지 2026. 5. 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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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둘째를 고민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육아인턴' 6회에서는 이경규와 안정환이 자연 임신 확률 0.01%를 뚫고 태어난 세쌍둥이(12개월)와 첫째 해솔이(38개월)를 포함한 4남매 공동 육아에 나섰다.

이날 해솔이는 이경규와 안정환이 세쌍둥이에 정신이 팔려 자기 말을 못 듣자 이경규를 향해 "삼촌!"이라고 외쳤다.

안정환이 해솔이와 장난감 도서관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이경규와 김풍이 세쌍둥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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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둘째를 고민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육아인턴' 6회에서는 이경규와 안정환이 자연 임신 확률 0.01%를 뚫고 태어난 세쌍둥이(12개월)와 첫째 해솔이(38개월)를 포함한 4남매 공동 육아에 나섰다.

이날 해솔이는 이경규와 안정환이 세쌍둥이에 정신이 팔려 자기 말을 못 듣자 이경규를 향해 "삼촌!"이라고 외쳤다. 이경규는 "내가 아직까지 얼굴이 살아있나 봐. 삼촌이라 그러잖아"라며 뿌듯해하고는, "삼촌 왔다"며 해솔이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삼촌이니, 할아버지니"라고 재차 묻자 해솔이는 이경규의 얼굴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더니 "경규 할아버지"로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그래, 경규 할아버지"라며 67세의 나이를 순순히 받아들였다. 한편 안정환은 해솔이로부터 "삼촌"이라는 호칭을 그대로 유지했다.

해솔이는 세쌍둥이 동생 구별법도 공개했다. 안정환이 "동생들 어떻게 구분해?"라고 묻자 "해윤이는 일어날 수 있고 해온이랑 해찬이는 일어나질 못 한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좋아하는 동생을 묻는 질문에는 "해윤이가 제일 좋아. 귀엽고 포동포동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이경규와 안정환은 출근 30분 만에 진이 빠졌다. 세쌍둥이 중 한 명이 울기 시작하면 나머지도 덩달아 터지는 연쇄 울음이 이어졌고 두 사람은 쩔쩔맸다. 그때 구원 투수로 등장한 게 김풍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턱받이와 육아용품을 한 아름 들고 나타난 김풍을 보자 안정환은 "풍아 얼른 와라"라며 반색했다.

5세 아들을 키우는 김풍은 세쌍둥이 여아 해윤이를 안자마자 "이만할 때가 너무 그립다. 둘째 가야 하나?"라며 고민에 빠졌다. 안정환이 "둘째 좋아"라며 적극 장려했다.

안정환이 해솔이와 장난감 도서관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이경규와 김풍이 세쌍둥이를 맡았다. 김풍은 기저귀를 갈고 이유식을 준비하며 숙련된 손놀림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이경규가 "안 쌌는데 왜 쌌다 그래"라고 의심했지만 확인 결과 김풍 말이 맞았고 이경규는 결국 "풍아 매주 와라"라고 외쳤다.

김풍은 이유식 실력도 선보였다. 안정환이 "집에서 이유식을 다 해 먹인다. 식사 담당이라더라"고 소개하자 김풍은 "먹는 건 제가 담당한다"며 자신했다. 토핑 이유식 방식을 설명하며 "원물을 제각각 쪄서 식판에 놔야 하는데 번거롭긴 하지만 알레르기 확인과 편식 예방에 좋다"고 덧붙였다. 김풍은 이경규 요청에 한 달 치 이유식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세쌍둥이가 폭풍 먹방을 선보이자 안정환은 "풍이 매직이 통했다. 애들이 너무 잘 먹는다"며 흐뭇해했다.

육아를 마치고 나온 이경규는 "자식 농사가 최고의 농사"라며 "군대 제대할 때보다 더 기쁘다"고 털어놨다. 안정환도 "나 은퇴할 때 이 기분이었다"며 다리에 힘이 풀린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풍이 안 왔으면 우리 쓰러졌다"며 김풍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N STORY '육아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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