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서 펼쳐진 강속구 대결, 승자는 정우주… 한화는 키움 꺾고 위닝시리즈

심규현 기자 2026. 5. 14.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척스카이돔을 수놓은 안우진과 정우주의 강속구 대결에서 정우주가 판정승을 거뒀다.

한화 선발투수 우완 정우주는 4이닝동안 73구를 던져 1실점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후 이도윤의 2루타, 이원석의 희생번트 때 나온 안우진의 3루 야수선택으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8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넘긴 한화는 9회초 노시환의 1타점 적시 2루타, 허인서의 투런포로 두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고척스카이돔을 수놓은 안우진과 정우주의 강속구 대결에서 정우주가 판정승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는 정우주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정우주 .ⓒ연합뉴스

한화는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 승리로 시즌 18승21패를 기록하게 됐다. 키움은 14승1무25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한화 선발투수 우완 정우주는 4이닝동안 73구를 던져 1실점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2025년 10월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67구를 넘는 개인 한경기 최다 투구수였다.

키움 선발투수 우완 안우진은 5이닝동안 74구를 던져 3실점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무사사구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이 안우진의 초구를 노려 2루타를 작렬했다. 이어 허인서까지 초구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허인서. ⓒ한화이글스

한화는 계속되는 공격에서 김태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도윤이 1루 땅볼, 이원석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은 획득하지 못했다. 

키움은 4회 행운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안치홍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후 최주환, 임병욱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브룩스의 우익수 방면 뜬공을 페라자가 놓치면서 1루주자 안치홍이 득점에 성공했다. 공식 기록은 브룩스의 1타점 적시타. 

불의의 일격을 당한 한화는 5회초 김태연의 솔로포로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로 나온 김태연은 안우진의 한가운데 시속 140km 슬라이더를 노려 비거리 110m 시즌 2호포를 터트렸다.

한화는 이후 이도윤의 2루타, 이원석의 희생번트 때 나온 안우진의 3루 야수선택으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1사 1,3루에서 페라자의 1루수 앞 땅볼 때 나온 또 한 번의 야수 선택을 통해 3-1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원석. ⓒ한화이글스

한화는 8회 2사 1,3루에서 이도윤의 2타점 적시 3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이어 이원석이 좌월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넘긴 한화는 9회초 노시환의 1타점 적시 2루타, 허인서의 투런포로 두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한화는 9회말 쿠싱의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확정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