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대 공약④"일자리 1만 개 이상" VS "반도체 소부장 국가산단" 음성군수 공약 대결

허지희 2026. 5.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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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 보는 시간입니다.

 

음성군에서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를 키우겠다는 민주당 조병옥 후보와 정주 여건의 혁신을 내세운 국민의힘 임택수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의 핵심 공약을 허지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해법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우량 기업을 집중 유치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입니다.

 

◀ INT ▶ 조병옥 /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그동안 투자 유치 경험을 통해서 민선 9기에도 10조 원 투자 유치를 통해서 1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임택수 후보는 음성군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광역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국가산업단지가 부족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근의 첨단 산업 거점들과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 INT ▶ 임택수 / 국민의힘 음성군수 후보 

"관내 대학들하고 협업을 통해서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반드시 육성해서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조병옥 후보는 최근 인구 증가세를 바탕으로 한 2030년 음성시 승격 추진과, 중부 4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임택수 후보는 전 세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미래세대재단 설립 등 교육 강군 음성과, 월급 받는 농민 1천가구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두 후보는 각자 경험을 토대로 한 차별성을 내세웠습니다. 

 

조병옥 후보는 유치부터 개원까지 8년이 걸린 국립소방병원의 사례를 들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경험과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고, 

 

◀ INT ▶ 조병옥 /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중요한 사업은 하루 이틀에 진행되는 게 아니고 오랜 기간 동안 걸쳐서 연속성 있게 추진돼야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을 역임한 임택수 후보는 최근 연이은 화재와 유독물질 유출 사고를 지적하며, 재난 대응 체계 확립에 힘을 줬습니다.

 

◀ INT ▶ 임택수 / 국민의힘 음성군수 후보 

"노후 산단의 재난 문제를 다시 컨설팅을 통해서 재점검을 하고 또 안전 체계를 다시 확립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음성 발전을 이끌겠다는 조병옥 후보와, 중앙의 인맥과 새로운 인프라 투자로 음성을 탈바꿈시키겠다는 임택수 후보. 

 

민선 9기 음성의 미래를 향한 군민들의 선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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