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산단 악취 문제, 주민피해 없도록 실질적 관리 추진해야”
조윤제·여선동 2026. 5. 14.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안 칠서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산단의 악취 문제를 업체와 경남도가 실질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요구했다.
경남도는 14일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칠서산업단지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저감 자발적 협약 이행 실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 경남도 악취저감 관련 설명회서 요청
함안 칠서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산단의 악취 문제를 업체와 경남도가 실질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요구했다.
경남도는 14일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칠서산업단지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저감 자발적 협약 이행 실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산단의 악취 문제를 실질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경남도에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는 칠서산단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의 2026년 악취저감 계획과 경남도가 평가한 2025년 이행실적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악취저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경남도는 지난 2024년 9월 칠서산단 내 21개 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맺고, 기업의 자율적 환경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악취 저감을 추진해 왔다.
또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환경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과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자율과 규제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운영해 왔다.
이날 협약 참여기업들은 시설 개선과 공정 관리 강화, 방지시설 운영 효율화 등 실행 계획을 공유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2025년 이행실적 평가 결과, 환경투자 금액은 25억 원으로 2024년 대비 4.6억 원이 증가했고, 대기오염물질은 169.9t으로 52.7t이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농도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악취농도는 2021년 45.7배에서 2024년 3.1배 수준까지 크게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3.3배로 소폭 상승했으나 법적 기준(20배)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과거에 비해 악취가 일부 개선됐지만, 올해 폐기물처리업체의 신규 운영이 예정됨에 따라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관리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경남도와 업체에 요청했다.
이에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엄격한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매월 악취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제·여선동기자
경남도는 14일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칠서산업단지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저감 자발적 협약 이행 실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산단의 악취 문제를 실질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경남도에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는 칠서산단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의 2026년 악취저감 계획과 경남도가 평가한 2025년 이행실적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악취저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경남도는 지난 2024년 9월 칠서산단 내 21개 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맺고, 기업의 자율적 환경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악취 저감을 추진해 왔다.
또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환경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과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자율과 규제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운영해 왔다.
이날 협약 참여기업들은 시설 개선과 공정 관리 강화, 방지시설 운영 효율화 등 실행 계획을 공유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2025년 이행실적 평가 결과, 환경투자 금액은 25억 원으로 2024년 대비 4.6억 원이 증가했고, 대기오염물질은 169.9t으로 52.7t이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농도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악취농도는 2021년 45.7배에서 2024년 3.1배 수준까지 크게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3.3배로 소폭 상승했으나 법적 기준(20배)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과거에 비해 악취가 일부 개선됐지만, 올해 폐기물처리업체의 신규 운영이 예정됨에 따라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관리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경남도와 업체에 요청했다.
이에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엄격한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매월 악취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제·여선동기자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