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155㎞ 한화 정우주, 158㎞ 키움 안우진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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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를 짊어진 영건들의 대결에서 정우주(한화 이글스)가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에게 판정승했다.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8㎞의 광속구를 찍었고, 정우주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5㎞에 달했다.
안우진과 정우주의 강속구 경쟁을 보려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고척돔을 찾아 스피드건으로 구속을 측정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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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야구를 짊어진 영건들의 대결에서 정우주(한화 이글스)가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에게 판정승했다.
둘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경기에서 나란히 마운드에 올라 광속구 대결을 뽐냈다.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8㎞의 광속구를 찍었고, 정우주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5㎞에 달했다.
안우진이 74개의 공 중 평균 시속 153㎞의 속구를 26개만 던진 데 반해 정우주는 73개의 공 중 60개를 평균 시속 149㎞의 빠른 볼로 채웠다.
결과는 정우주의 성적이 약간 나았다.
구원 투수로 등판하다가 선발로는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정우주는 4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몸 맞는 공 1개씩을 허용하고 탈삼진 4개를 곁들여 1점으로 키움 타선을 막았다.
1-0으로 앞선 2사 1루에서 트렌턴 브룩스에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바가지 안타를 맞아 실점한 게 옥에 티였다.

안우진은 2회 노시환에게 좌선상 2루타, 곧이어 허인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먼저 점수를 줬다. 모두 초구를 통타당했다.
1-1로 맞선 5회에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선두 타자 김태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줬다.
이도윤의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하고 이원석의 번트를 잡아 3루에 던졌다가 타자와 주자가 모두 살았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요나탄 페라자의 1루 땅볼 때 3루에 있던 이도윤이 절묘한 슬라이딩으로 홈을 파고들면서 안우진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었다.
안우진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싱커를 시험하며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냈지만, 3실점 하고 마운드를 오석주에게 넘겼다.
안우진과 정우주의 강속구 경쟁을 보려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고척돔을 찾아 스피드건으로 구속을 측정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7회초 현재 한화가 3-1로 앞서 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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