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도전에 나선 일본
KBS 2026. 5. 14. 19:35
[앵커]
한때 인간형 로봇 분야를 선도했던 일본이지만 기업들이 개발을 중단하면서 경쟁에 뒤처졌는데요.
최근 치열한 피지컬 AI 개발 경쟁 속에서 일본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10여 개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피지컬 AI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과제는 로봇 뇌 역할을 하는 AI와 로봇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기술.
일본은 과거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에는 강했지만 피지컬 AI는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해야 해 완전히 다른 기술의 영역입니다.
그렇지만 오랜 시간 자동차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이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히 로봇 관절에 들어가는 고성능 모터는 가볍고 강한 출력을 구현할 수 있어 피지컬 AI 로봇 개발에 적합합니다.
[나카무라 츠요시/모터 업체 이사 : "일본 차가 좋은 것처럼 일본 휴머노이드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시대가 올 겁니다."]
최근 연구진이 개발한 피지컬 AI가 처음 공개됐는데요.
앞으로 성능을 더욱 개선해 건설과 간병 등의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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