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선 더 이상 자리 없다” 황금기 멤버 스톤스 이탈 초읽기→에버턴이 가장 앞서 있다

[포포투=김호진]
에버턴이 존 스톤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에버턴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스톤스 영입 협상에서 가장 앞서 있는 팀이다. 스톤스는 올여름 계약 만료와 함께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특히 스톤스가 직접 에버턴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무엇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 모예스는 과거 반슬리 시절 유망주였던 스톤스를 직접 에버턴으로 데려왔던 감독”이라고 덧붙였다.
스톤스는 199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이다. 반즐리 FC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이후 재능을 인정받아 2013년 에버턴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2016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커리어의 황금기를 맞았다.

맨시티 이적 이후 그는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잉글랜드 FA컵 2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최근에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입지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또한 후벵 디아스, 마크 게히, 요슈코 그바르디올 등 경쟁 자원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주전 경쟁에서도 다소 밀려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번 이적이 성사될 경우, 여러 이해관계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스톤스는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에버턴은 경험 많은 월드클래스 수비수를 필요로 하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역시 팀을 이끌 리더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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