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과기정통부, AI 활용 확산 간담회 개최 外

문세영 기자 2026. 5. 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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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제1차관이 14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연구 분야의 AI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활용 단계에서 느끼는 어려움, 정부 지원 필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연구 주제 선정부터 계획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관 내 AI 확산 우수 사례, AI 기반 출연연 공동연구자 탐색·매칭 알고리즘 등이 간담회에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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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제1차관이 14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연구 분야의 AI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활용 단계에서 느끼는 어려움, 정부 지원 필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연구 주제 선정부터 계획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관 내 AI 확산 우수 사례, AI 기반 출연연 공동연구자 탐색·매칭 알고리즘 등이 간담회에서 소개됐다. 특허 출원 명세서 작성, 원자로·공학 시뮬레이터 제어 등 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사례, 마크다운 기반 AI 친화적 문서 작성 체계의 중요성 등도 발표됐다. 

■ 과기정통부는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100MeV(메가전자볼트)급 선형 양성자가속기가 13일 18시 누적 운전 시간 4만 시간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첫 가동 후 13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가동됐다.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물질에 조사하는 대형연구시설이다. 반도체가 우주·대기 방사선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영향을 단시간 검증할 수 있는 핵심 시험 인프라다. 첨단 분야에서 방사선 영향 검증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적 활용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계 수요 증가와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성자가속기 성능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200MeV급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선행 연구개발(R&D)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 우주항공청은 14일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방문해 제5차 ‘우주수송 분야 산업체 SOS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5차 발사 준비 현황과 후속 발사 계획을 공유했다. 누리호 5호기는 초소형 군집위성 5기, 부탑재위성 10기를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할 예정이다. 우주청은 누리호 5호기 단 조립이 70~90% 완료됐다며 누리호 후속 발사를 위한 기업들의 선제적 투자 등을 요청했다. 

■ 우주청은 15일 국내 위성영상, AI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성영상 AI 학습자료 수요와 정책 지원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위성영상 빅데이터 AI 학습자료 활용 산업체 간담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우주청은 이날 수렴되는 산업체 의견을 위성영상 AI 학습자료 제작과 제공 방식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위성영상 AI 학습자료를 공개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은 기계기술정책 제123호 ‘일본 제조 AX 현황과 시사점 -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자동차 산업의 AI 전환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심층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기계연은 발간된 보고서를 분석해 일본 자동차 기업은 현장 경험과 판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조직 자체를 AI 중심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제조 경쟁력은 기술 자체보다 조직이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며 조직 차원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시행되는 ‘한빛-나노’ 발사에 우주기업 스페이스베이의 시험위성 ‘이노샛-0’ 발사관을 공급받아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발사관은 위성과 발사체를 연결하고 위성이 목표 궤도에 안정적으로 분리되도록 지원하는 장치다. 이노샛-0은 자세제어, 통신, 전력시스템, 궤도제어 등을 검증하는 이노스페이스 자체 위성이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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