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매출 10% 증가…지주사는 '급성장'
이광호 기자 2026. 5.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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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오늘(14일)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3조3079억원, 영업이익 6307억원, 순이익 4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 0.8% 증가한 수치입니다.
메리츠화재는 "전 부문이 영업력을 집중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며 "보험손익(3346억원)과 투자손익(2962억원)의 균형 잡힌 성과가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40%로 안정적인 건전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메리츠증권 등의 실적이 합산된 메리츠금융지주의 1분기 매출은 16조3143억원으로 98.2%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8548억원으로 18.4%, 순이익은 6802억원으로 9.6% 늘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1분기 매출이 147.6% 폭증한 12조8657억원을 기록한 데 힘입은 것으로, 영업이익 역시 72.5% 급증한 255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5.7% 늘어난 25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실적에 대해 기업금융(IB), 자산운용(Trading),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인 캐피탈의 수익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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