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길·차 없는 거리···광주시민 아이디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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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길을 시민들이 직접 안전하고 쾌적한 소통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6년 회복력 도시 특별사업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길은 남녀노소와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해야 한다"며 "우리 주변의 길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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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차 없는 거리 2개 분야 총 4천500만 원 지원

광주 지역의 길을 시민들이 직접 안전하고 쾌적한 소통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6년 회복력 도시 특별사업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의 기본 요소인 ‘길’을 단순한 이동로를 넘어 주민 간 소통의 장이자 여름철 폭염을 식혀주는 바람길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걷고 싶은 길 리빙랩 사업 ▲시민참여형 차 없는 거리 사업 등 2개 부문이다.
‘걷고 싶은 길 리빙랩’ 분야는 학교나 어두운 골목 등 우리 동네의 위험한 통행로를 개선하거나 자전거 전용차로를 구축하는 등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을 지원한다. 총 3곳을 선정하며 각각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단, 이 분야는 민·관 거버넌스 구성이 필수다. 공모 접수 전 반드시 사전 면담을 거쳐야 한다.
‘시민참여형 차 없는 거리’ 분야는 기존 도로의 차량을 통제하고 골목상가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놀이마당,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는 기획 사업이다. 왕복 4차선 이상의 도로 활용을 권장한다. 사업당 1천만 원씩 총 3곳을 지원한다.
응모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마을공동체, 비영리단체, 기관, 학교, 사회적경제 기업 등으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해야 한다. 공고 기간은 6월 5일까지다. 접수는 6월 4일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5월 22일부터 29일 사이에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사전 면담에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길은 남녀노소와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해야 한다”며 “우리 주변의 길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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