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선관위 등록 마쳐…“시민 주권 시대 열 것”

박현기 기자 2026. 5.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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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만 시민 삶 책임지겠다는 무거운 소명 짊어져
‘무너진 민주주의 현장에서부터 세우겠다’
▲ 최현덕 후보는 14일 오전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남양주시장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최 후보는 이번 출마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무거운 소명이자 무너진 민주주의를 현장에서부터 세우겠다는 준엄한 약속이라고 규정했다. /사진제공=최현덕 후보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등록 직후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이번 출마를 "74만 남양주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무거운 소명이자, 무너진 민주주의를 현장에서부터 세우겠다는 준엄한 약속"이라고 규정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키워드로 '시민 주권 시대'를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국민 주권의 가치를 남양주에서 가장 먼저 완성하겠다"고 강조하며, 시장이 결정하고 시민이 따르는 과거의 행정 방식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특히 "소통과 경청을 철학 삼아 시민의 권력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예고했다.

최근의 정국 상황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12.3 내란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시민의 안녕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시대적 민의"라고 진단했다.

이어 자신을 '시민의 종복(僕)'이라 칭하며, 흔들리는 민주주의 속에서 남양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방패가 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최 후보는 "당선되는 그날부터 분골쇄신(粉骨碎身)하여 오직 시민의 안녕과 편안한 삶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고 남양주 시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 후보는 앞으로 현장 밀착형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공약에 직접 반영하는 소통 행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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