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신화 잇는다…첫날부터 '9만' 관객 홀리며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한 美 영화

정대진 2026. 5. 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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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신드롬을 재현하려는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의 저력이 다시 한번 통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삶을 그린 영화 '마이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음악 영화 열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영화 '마이클'은 전 세계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이콘으로 꼽히는 마이클 잭슨의 천재적인 음악 세계와 인간적인 고뇌를 심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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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퀸'의 신드롬을 재현하려는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의 저력이 다시 한번 통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삶을 그린 영화 '마이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음악 영화 열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이클'은 개봉 첫날인 5월 13일 하루 동안 9만 9,9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예견됐던 흥행세로, 단순히 수치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마이클 신드롬'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 '마이클'은 전 세계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이콘으로 꼽히는 마이클 잭슨의 천재적인 음악 세계와 인간적인 고뇌를 심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첫 번째 흥행 동력은 단연 스크린에 완벽히 재현된 전설적인 무대들이다. '잭슨 파이브' 시절의 풋풋한 모습부터 전 세계를 호령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전성기까지, 그의 음악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무대 퍼포먼스는 "라이브 공연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단과 K-POP 스타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주연을 맡은 자파 잭슨의 경이로운 열연 역시 영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마이클 잭슨의 친조카이기도 한 그는 발의 감각이 무뎌질 정도로 매일 춤 연습에 매진하며 삼촌의 몸짓과 목소리를 완벽히 체화했다는 후문이다. 실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환생한 것 같다"는 경탄이 쏟아지고 있으며,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그의 진정성 있는 연기에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특별관 관람 열기도 뜨겁다. 특히 "무조건 음향이 좋은 특별관에서 관람해야 한다"는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추천 후기가 이어지면서, 특별관을 중심으로 한 'N차 관람' 열풍 또한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음악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 속에 첫날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마이클'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5월 극장가의 독보적인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영화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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