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연합, 여야 시장 후보에 서북부 광역교통망 확충 촉구

이아진 기자 2026. 5. 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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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민연합이 지난 11일과 13일 각각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민연합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여야 인천시장 후보에게 서북부 광역교통망 확충을 요구하고 나섰다.

14일 인천시민연합에 따르면 단체는 지난 11일과 13일 각각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시민연합은 이들 후보에게 '대장홍대선 청라·계양역 연장'과 'GTX-D 인천공항 직결'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11일 발표한 교통 공약에 해당 사업들을 포함한 바 있다.

단체는 "이번 간담회는 두 사업이 단순 공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실제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 행동을 촉구하는 자리"라며 "그간 공동 현수막 게시와 시민 여론 형성 등을 통해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이슈화해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라 시티타워 등 LH 사업 정상화 ▲루원지역 실거주 인구 반영 및 도시 인프라 확충 ▲계양신도시 대기업 유치 ▲영종특별자치구 설치 등 지역별 현안도 함께 전달했다.

임영수 상임대표는 "이번 5차 반영이 무산된다면 인천 서북부 미래 역시 다시 장시간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 이제는 정치권이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에 행동으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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