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30점 폭발!” 클리블랜드, 연장 혈투 끝 승리…동부 결승 눈앞

최대영 2026. 5. 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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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디트로이트를 꺾고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5차전에서 117-113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첫 원정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흐름까지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제 홈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승리하면 동부 콘퍼런스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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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디트로이트를 꺾고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5차전에서 117-11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만든 클리블랜드는 분위기를 다시 가져오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승부의 중심에는 제임스 하든이 있었다. 하든은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인 30점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까지 고르게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외곽과 돌파를 오가며 디트로이트 수비를 흔들었다.

맥스 스트러스의 외곽포도 결정적이었다.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팀 공격 흐름을 살렸고, 발목 부상을 안고 뛴 에번 모블리 역시 끝까지 코트를 지키며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흐름은 디트로이트가 주도했다. 2쿼터 한때 두 자릿수 이상 격차를 벌리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3쿼터 들어 수비 강도를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특히 공격 전개 속도가 살아나면서 추격에 성공했고, 경기 종료 직전 모블리의 자유투 두 개가 터지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는 도너번 미첼이 해결사 본능을 드러냈다. 미첼은 중요한 순간마다 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장악했고, 연장에서만 7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야투를 모두 성공시키는 집중력도 돋보였다.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이 39점에 어시스트 9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내내 공격을 이끌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번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첫 원정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흐름까지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제 홈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승리하면 동부 콘퍼런스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다.

동부 결승에서는 이미 뉴욕 닉스가 기다리고 있다. 클리블랜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챔피언 도전을 계속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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