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인구 10만 자족도시 완성"[경제로보는 6.3지방선거]

신효재 2026. 5.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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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농기계 산업 육성…광역철도 역세권 개발 총력
신영재 홍천군수후보/사진=신효재 기자

/영상=김수환 기자

신영재 국민의힘 홍천군수 후보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10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공격적인 경제 비전을 발표했다. 단순히 거주 인구를 늘리는 것을 넘어, 첨단 산업 유치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홍천을 수도권 배후의 핵심 자족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다음은 신영재 홍천군수후보와의 일문일답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민선8기 홍천군수 국민의힘 홍천군수 후보 신영재입니다.

- 현재 귀 시·군 경제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3대 핵심 정책은.

▶홍천군은 전국 최대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농업군으로써 귀농,귀촌, 청년유입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고는 있지만 빨리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구의 자연 감소로 심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홍천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0년 염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을 통과했습니다. 광역철도의 조기준공과 역세권개발과 홍천 도심 미니뉴타운을 조성해 수도권 통근이 가능한 도시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국가 전략사업이며 미래먹거리 산업인 국가 항체 바이오산업 허브도시 홍천을 만들겠습니다.
국가 항체 산업 육성 2단계 사업으로 항체기반 AI활용 바이오 산업 육성, 제약회사 및 바이오 기업유치 바이오 전문대학원 설립,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창업도 지원 하겠습니다.

특히 미래농업을 대비한 홍천형 농기계✛농자재 산업을 집중 육성 하겠습니다.

국내.외 박람회를 개최해 산업을 활성화 하고 소형,특화 농기계,농자재 개발을 집중해 관련 기업을 유치 하고자 합니다.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경제인구 감소의 벽을 넘어 인구10만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습니다.

-청년·중장년·노년층별 맞춤 일자리 정책은 어떻게 추진하나.

▶민선8기 홍천형 일자리 2000개를 창출 했습니다. 임기 내 몇 개의 일자리 창출 보다는 질 높은 일자리와 공공형.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먹거리 산업인 국가 항체 클러스터 바이오 산업을 육성 청년,중장년의 전문인력과 생산인력 일자리를 창출하고, 홍천형 농기계✛농자재 산업을 집중 육성해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가 넘처나게 만들겠습니다.

또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모두 64개의 사업에 6188명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게 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의 폐업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은 무엇이며, 단순보조금이 아닌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개선 방안은.

▶소상공인의 폐업률은 홍천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춰 경쟁력이 확보된 창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치 못함이 폐업의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홍천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해 상권 활성화 사업(66억)을 추진중에 있으며, 상권 특화 마케팅, 홍보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 상권 전반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일 계획을 갖고 있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상권 회복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율상권구역은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사례로, 지역 상권 회복과 자생적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홍천만의 먹거리 개발 홍천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전환하여 먹거리 축제,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체육경기유치, 반값여행등 관광활성화로 연결하여 골목상권도 회복하고자 합니다.

-귀 시·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1~2개를 선정한다면 무엇이며, 해당 산업을 키우기 위한 민간 투자 유치 전략과 인센티브 정책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첫 번재. 국가항체 바이오 산업입니다. 두 번째. 홍천형 농기계✛농자재 산업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홍천군은 바이오특화단지특구, 그린바이오산업육성지구,기회발전특구등 이 선정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었으며 각종 세제 혜택 소득세와 법인세 5년간 100%면제,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 전액 면제 등 규제완화로 해당 산업 집중 육성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또 강원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선정돼 설비 투자보조금, 금융지원등 기업투자비용에 따라 국,도,지방 비지원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지방재정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자체 수입을 늘리기 위한 세입 확충 전략과 구조 개편 방안은.

▶홍천군의 재정자립도는 최근 5년간 12% 내외로(11.4%~12.2%)동일 지자체 유형 평균보다는 높은편 입니다. 자체수입 비중은 낮으나 지방교부세(4천억대)와 국도비 비중이 높아 홍천군이 1조원 시대를 맞이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지방세 등 자체수입의 확대는 기업유치, 체류형 관광,스포츠개발, 각종 사용료수익, 체납세 징수등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단기간내에 이루어지기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계속 추진 하면서, 신규 세원 보다는 지방교부세, 국비 확충에 노력을 하는 것이 현실적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선8기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외 5개 특구 선정으로 지방교부세 산정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통교부세를 증액 시킬수 있는 관련 시책들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추진하는 것이 1조원 시대를 유지할 수 있는 전략 이라고 생각 합니다.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입지·세제·규제 완화 전략은

▶홍천군은 수도권 1시간 생활권으로 북방농공단지 완공 등 기업유치 기반 확보는 물론, 국가생존전략인 미래먹거리 산업 국가항체클러스터 바이오 산업 메가도시 1순위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분산된 농기계, 농자재 산업을 전국에서 토지 면적이 제일 넓은 홍천에 개발기술 적합성을 테스트를 할수 있는 Test Bed 환경을 구축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바탕으로 취득세, 재산세 면제 등 세제 인센티브와 '홍천형 규제자유특구'를 선정해 특화된 기업유치 성공률을 높여나 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목표하는 유치 기업수는 10년내 100개 기업 입니다.

-지역 간 경제 격차 해소 "읍·면 간 경제 격차 해결 방안과 재정 및 사업 배분 원칙은.

▶읍·면 간 경제 격차 해소는 단순히 예산을 나누는 문제가 아니라, 각 지역의 여건과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천군은 1개 읍과 9개 면이 서로 다른 산업 구조와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획일적인 방식이 아니라 읍·면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각 지역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천읍은 주차장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상권 기반을 강화하고, 서면과 서석면은 터널과 교통망 확충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며, 내면은 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간 격차의 근본 원인 중 하나가 접근성이라고 보고, 널미재·구목·운두령 등 주요 도로와 터널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타시군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군민소통 자문단을 운영하고, 주민 제안과 평가가 실제 예산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재정과 사업 배분에 있어서는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둘째는 재해 위험과 주민 안전, 셋째는 주민 체감도입니다.
특히 인구가 적은 면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 인프라 예산은 단순한 인구 비례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배분하는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균형 발전은 똑같이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더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원칙 아래 홍천군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경제위기 대응 "경기침체 또는 외부 충격 발생 시, 지역경제를 방어하기 위한 비상 경제 대응 계획(컨틴 전시 플랜)은.

▶ 경기 침체나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제적 대응 체계와 단계별 대응 전략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천군은 이미 민선8기 동안 ‘비상경제대책 추진단’을 상시 운영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 중심의 대응 정책을 신속히 집행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민선9기에는 이를 상설 기구로 격상하여 조기경보 체계를 제도화하고, 상공회의소와 농협,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경제상황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이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국가하천 정비, 국지도·지방도 등 대규모 SOC 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지역 내 일자리와 자금 흐름을 유지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정책을 통해 지난해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이 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외부 충격에 강한 산업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홍천은 소상공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기 변동에 영향을 덜 받는 항체 기반 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수요는 경기와 관계없이 유지되기 때문에, 이는 지역경 제의 불황 완충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서도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지 않도록 기본소득 형태의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농촌기본소득 수당을 중심으로, 청년·보훈·노인 계층까지 포함한 지원 정책을 통해 최소한의 소비력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목상권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채무 부담 완화, 지역보증 지원, 그리고 홍천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유지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경제위기 대응의 핵심은
빠르게 대응하고, 버티게 하고,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홍천 경제를 안정적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신효재, 김수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