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버그 23일 만에 드디어 팀 합류, 설종진 감독 “주말중에 등판 계획, 3~4이닝 예상”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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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케니 로젠버그의 합류를 반겼다.
설종진 감독은 "최대한 빨리 맞추는 수밖에 없다"면서 "첫 등판 이후에는 5이닝 이상을 갈 것 같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로젠버그는 3번 등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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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케니 로젠버그의 합류를 반겼다.
설종진 감독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한 시간 전에 와서 인사를 했다. 모두 인사를 나눴고 오늘 캐치볼과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한다고 한다. 오늘 경기가 끝나면 확실한 등판 일정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로젠버그는 네이선 와일스의 부상대체 외국인투수로 키움과 지난달 21일 5만 달러(약 7459만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23일 만에 팀에 합류했다.
설종진 감독은 “본인은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한다. 일단 주말중에 등판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바로 100구를 던지지는 못할 것 같다. 먼저 3~4이닝 정도를 던지고 그 다음에 5이닝을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로젠버그는 오는 6월 2일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3주 이상 팀에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KBO리그에서 투구를 하는 것은 3경기 정도가 될 예정이다.
설종진 감독은 “최대한 빨리 맞추는 수밖에 없다”면서 “첫 등판 이후에는 5이닝 이상을 갈 것 같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로젠버그는 3번 등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년차 좌완투수 박정훈은 지난 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설종진 감독은 “어제 너무 잘 던져서 한 번 더 선발투수로 기회를 줄 것 같다. 하영민 복귀, 로젠버그 등판 일정까지 고려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은 이날 서건창(지명타자) 안치홍(2루수) 최주환(1루수) 임병욱(우익수) 트렌턴 브룩스(좌익수) 박주홍(중견수) 김건희(포수) 최재영(3루수) 권혁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안우진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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