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파격 선언, 타율 2할1푼 떨어진 신인 유격수 "아무리 못 쳐도 주전이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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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는 아무리 못 쳐도 안 뺀다. 주전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
이 감독은 "타격에 있어 성적 하한선은 없다. 수비만 하면 된다. 주전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줄 것이다. 만약 급하면 7~8회 대타를 쓰면 된다. 물론 우리가 초반 잘 나갈 때는 이강민을 포함해 하위 타순에서 찬스를 만들고 점수가 나고 했다. 지금은 이강민에서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최근 경기는 점수 내기가 더 어렵다. 그래도 주전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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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방망이는 아무리 못 쳐도 안 뺀다. 주전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신인 유격수 이강민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강민은 유신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 KT이 뽑힌 신인 선수. 공-수 모두에서 고교 선수 이상의 기량을 발휘, 일찌감치 이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KT는 FA 시장에서 박찬호(두산) 영입전에 뛰어들었는데, 두산에 패했다. 외부 수혈이 불가능해지자, 이 감독은 아예 이강민을 주전 유격수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개막부터 엄청났다. 소문대로 수비는 안정감이 있었고, 의외의 소득은 방망이. 개막전부터 불꽃타를 터뜨리더니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프로는 만만치 않은 곳. 수비는 그대로지만, 방망이 성적이 뚝 떨어졌다. 13일 기준 타율이 2할1푼. 최근 10경기는 1할1푼8리다. 타점도 1개도 없다.
아무래도 집요한 분석과 약점 공략을 하는 프로 무대에서 신인 선수가 계속 자기 기량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다. 체력적으로도 지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매일 경기를 뛰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강민은 계속해서 주전이다. 14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많이 힘들 거다. 힘들어 보이면 빼주려고도 했는데, 어차피 주전으로 점찍고 기용한 선수다. 정말 힘들어할 때 한 경기씩 빼주는 정도지 한 번 주전으로 정해졌으면 계속 주전으로 나가야 한다. 지금 대신 나간다고 확 나은 선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타율이 1할대로 떨어져도, 정말 극심한 부진을 보여도 계속 주전일까. 이 감독은 "타격에 있어 성적 하한선은 없다. 수비만 하면 된다. 주전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줄 것이다. 만약 급하면 7~8회 대타를 쓰면 된다. 물론 우리가 초반 잘 나갈 때는 이강민을 포함해 하위 타순에서 찬스를 만들고 점수가 나고 했다. 지금은 이강민에서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최근 경기는 점수 내기가 더 어렵다. 그래도 주전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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