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키우기 전액환불 해줘도"… 넥슨, 역대 최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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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아크 레이더스'와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올해 2월 주주 서한을 통해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 조치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0억 엔(약 65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와 '아크 레이더스'의 해외 흥행에 기반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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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 비중 급등…전년 동기 59% 증가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슨이 '아크 레이더스'와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메이플키우기 관련 전액환불 조치로 수 백 억 원의 비용 처리가 있었음에도 달성한 최대 실적이다.
14일 넥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22억 엔(약 1조 4201억 원)을 달성,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4%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82억 엔(약 5426억 원)으로 같은기간 3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72억 엔(약 5338억 원)을 시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 기간 실적은 1분기 기준 환율(100엔 당 932.8원)을 기준으로 환산했다.
넥슨은 앞서 제시한 1분기 실적 목표치(가이던스)도 모두 달성했다. 넥슨은 지난해 실적 발표 당시 1분기 매출 전망치를 1505억~1640억 엔(약 1조 3973억~1조 5229억 원)으로 제시했다. 예상 영업이익은 512억~611억 엔(약 4752억~5675억 원)이었다.
특히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 조치로 수백억 원의 손해가 발생했음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올해 2월 주주 서한을 통해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 조치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0억 엔(약 65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와 '아크 레이더스'의 해외 흥행에 기반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먼저 '메이플 키우기' 매출은 북미·유럽과 동남아 등 해외에서 전망치를 상회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대만 지역 설 연휴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대비 79% 성장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는 1분기 460만 장을 추가 판매하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했다.
'메이플스토리' IP와 '아크레이더스'의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북미·유럽 지역 매출은 4배 이상, 동남아 등 기타 지역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그 결과 넥슨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해외 매출이다.

'FC' 시리즈와 '던전앤파이터' PC 버전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먼저 'FC' 시리즈는 신규 클래스 출시와 설 이벤트 효과로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 PC 버전도 춘절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넥슨은 이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퍼블리싱 계약 연장 소식도 공개했다.
먼저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한국 내 'FC' 퍼블리싱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텐센트와는 중국 내 PC '던전앤파이터' 퍼블리싱 계약을 10년 연장했다.
넥슨은 신작 라인업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대만과 일본 지역에 출시한다. 모바일 방치형 게임 '던전앤파이터 키우기'도 같은 시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판타지 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T' 등 신규 퍼블리싱작도 선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던전앤파이터 클래식',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듀랑고 월드',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자체 개발 신작을 출시한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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