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라, 풀무원 전략투자 유치… 제조 AI 플랫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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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제조 AX 플랫폼 기업 아이제라는 한국바이오기술투자를 통해 풀무원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장성묵 아이제라 대표는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검증한 AI 자율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AX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제조 솔루션으로 확산시키고, 식품을 넘어 바이오 제조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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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제조 AX 플랫폼 기업 아이제라는 한국바이오기술투자를 통해 풀무원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5년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AI 자율제조 기술 실증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아이제라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데모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풀무원은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에스엠해썹(현 아이제라) 등 10개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개한 바 있다.
아이제라는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분석하고 AI로 품질 변화를 사전에 예측해 공정 제어와 연계하는 자율제조 구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품질 편차를 줄이고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아이제라는 공정 데이터 분석, 품질 예측, 이상 탐지, 자동 보고 기능을 수행하는 Agentic AI와 이를 설비 제어 및 공정 운영으로 연결하는 Physical AI를 결합한 자율제조 AX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분석과 실행이 분리되지 않는 폐루프(Closed-loop) 제조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공정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비정형 식품 패키지 환경에서도 품질 검사와 표시사항 검증을 지원하는 Hybrid AI 기술을 적용했다.
아이제라의 AX 플랫폼은 공장 내부에서 AI가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보안이 중요한 제조 환경에서도 운영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필요할 경우 클라우드 기반 확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AI 머신비전, 공정 데이터 분석, 품질 예측, 생산 이력 관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공장 운영 데이터를 단일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공장 단위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자동화 실행을 연계해 품질 리스크 관리와 생산성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투자금은 AI 기반 품질 검사 기술 고도화, 제조 특화 AI 및 자율제어 기능 강화, AX 플랫폼 제품화 및 SaaS 전환, 핵심 인재 확보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장성묵 아이제라 대표는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검증한 AI 자율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AX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제조 솔루션으로 확산시키고, 식품을 넘어 바이오 제조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제라는 삼양사, 광천김, 샘표식품, 도드람푸드시스템, 코주부비앤에프 등 식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및 제조 AI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5 제조 AI 솔루션 기술평가 Top 20 선정,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3개년 연속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 우수기업(Level 3) 선정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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