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우 피해 복구 막바지 총력…우기 전 98.6%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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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재해복구 사업장 641개소에 대해 다음 달 15일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복구작업은 현재까지 전체 641개 사업장 가운데 378개소가 준공됐으며, 나머지 263개소도 정상 추진 중이다.
도는 공기 부족 등으로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가평 개선복구사업 6건과 포천 왕숙천 현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특별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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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재해복구 사업장 641개소에 대해 다음 달 15일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가평지역 대규모 복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자재 수급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복구작업은 현재까지 전체 641개 사업장 가운데 378개소가 준공됐으며, 나머지 263개소도 정상 추진 중이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465개소(72.5%)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다음 달 15일까지 전체의 98.6%인 632개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비 3억~50억 원 규모의 중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우선 완료해 추가 피해를 차단할 방침이다.
도는 공기 부족 등으로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가평 개선복구사업 6건과 포천 왕숙천 현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특별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십이탄천·세곡천 등 취약 구간 8개소(586m) 우선 정비와 노후 톤마대 1733개 교체, 하도 준설 등을 통해 구조적 안전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CTV 연계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SNS 비상 전파 체계 구축,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 비상 대기, 중장비 전진 배치 등 비구조적 대응 체계도 병행해 인명 피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자재 수급 변동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범정부 협조 체계를 통해 아스콘 등 주요 자재를 우선 공급받고, 가평·포천 지역 일반사업장의 관급 자재를 재해복구 현장에 우선 배분할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지침에 따라 계약금액 조정(E/S) 제한 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등 공사업체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우기 전 준공은 도민 안전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라며 “경기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철저한 사전 보강과 행정 지원으로 우기 전 골든타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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