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 무너진 오산 서부로 대체할 임시도로, 1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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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지난해 2명의 사상자를 낸 옹벽 붕괴사고로 통행이 중단된 서부로를 우회하는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18일 개통한다.
14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는 금암교차로와 가장산업단지, 가장교차로를 연결하는 구간에 설치됐다.
이에 오산시는 자체적으로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도로를 개통함으로써 인근 도로 정체 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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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세교2지구와 교차로 차량 유입으로 극심한 정체
금암교차로~가장산단~가장교차로 우회 연결도로 개통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오산시가 지난해 2명의 사상자를 낸 옹벽 붕괴사고로 통행이 중단된 서부로를 우회하는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18일 개통한다.

앞서 지난해 7월 16일 저녁 7시께 오산시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서부로)에서 10m 높이 보강토옹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지나가던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통행하던 승용차 2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의 원인 조사와 안전진단을 위해서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구간 통행이 제한되자,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세교2지구와 인근 교차로로 몰리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현상이 벌어졌다.
이에 오산시는 자체적으로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도로를 개통함으로써 인근 도로 정체 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구간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실시설계와 전문가 자문 등 관련 절차도 함께 추진 중이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개통에 앞서 지난 13일 교통시설물과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합동점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임시 연결도로 개통이 장기간 이어진 시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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