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1분기 매출 519억원…전년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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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에는 '덕우빌딩' 매각에 따른 차익이 반영됐으며, 회사는 확보한 재원을 재무구조 개선, 설비 투자, 신규 사업 관련 연구개발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덕우전자는 스마트폰 하이엔드 제품군에서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 유지를 매출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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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법인 앞세워 투트랙 전략 가속화
![[출처=덕우전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552778-MxRVZOo/20260514155048747kgpo.jpg)
덕우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에는 '덕우빌딩' 매각에 따른 차익이 반영됐으며, 회사는 확보한 재원을 재무구조 개선, 설비 투자, 신규 사업 관련 연구개발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하반기 물량 확대를 위한 선제적 비용 집행과 연결 자회사 엠엔텍의 반도체 공정 진단용 센서 연구개발 비용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며 일부 영향을 받았다.
회사 측은 해당 센서 제품이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를 대상으로 양산 공급을 앞두고 있어 향후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1분기 매출 성장은 모바일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북미 전략 고객의 아이폰 출하 강세에 따른 수요 증가가 이끌었다. 덕우전자는 스마트폰 하이엔드 제품군에서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 유지를 매출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또 2차전지(46시리즈) 부품 양산이 시작되면서 기존 모바일 제품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의 계절적 변동성이 완화된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덕우전자는 글로벌 법인을 중심으로 모바일과 2차전지 사업의 '투트랙 전략'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증설 투자가 진행 중인 멕시코 법인의 투자 규모를 기존 150억원에서 18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멕시코 법인을 북미 고객 대상 2차전지 부품 공급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법인의 설비 투자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모바일 제품 생산량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과 원가 경쟁력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덕우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와 신규 사업 준비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신규 사업 가속화를 위한 R&D 투자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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