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주, 미중정상회담 주시하며 혼조(종합)

김유아 2026. 5. 14. 15: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유 시설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정유사가 줄줄이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엇갈린 그래프를 그린 채 마감했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2.31% 내린 12만6천7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OIL은 한때 5.64% 내렸다가 겨우 오르며 0.26% 떨어진 11만500원에 마감했다. GS는 장중 한때 5.15% 내렸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3.89% 오른 7만4천700원에 마쳤다.

미중 정상간 올 첫 회담이 이날 오전 열렸지만 회담 내용과 결론이 아직 보도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회담이 유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이란 전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시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2.0% 내린 105.63달러로 마감했다.

또 전날 이들 정유사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일회성 이익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전날 SK이노베이션과 GS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1천622억원과 1조2천586억원을, 지난 11일 S-OIL은 1조2천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와 석유제품 등 가격 상승으로 재고평가이익이 커지며 이른바 '래깅'(재료 투입 시차)효과일 뿐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ku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