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록···‘선거전’ 돌입[선택! 6·3지방선거]

박준철 기자 2026. 5.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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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개혁신당 후보 15일 등록
14일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당찬캠프 제공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인천 미추홀구 인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인천시장 후보로는 처음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

박 후보는 등록 후 “결코 질 수 없는 선거”라며 “인천시민의 위대한 승리를 만들어낼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자부심을 위해, 시민의 든든한 삶을 위해, 시민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또 ‘인확행’(인천을 확 바꾸는 행복) 공약의 1탄으로 ‘바가지 없는 소래포구’를 제시했다. 박 후보는 “소래포구 가격 담합과 바가지 요금은 무관용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도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인천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다.

유 후보는 “시민들의 삶을 좀 더 낫게 만들고, 지역을 희망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며 “우리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선거에서 현명하신 판단이 있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마를 포기했던 이기붕 개혁신당 후보 15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거대 양당 중심 정치에서 제3 정당후보로서의 현실과 역할 등에 고민했지만, 많은 시민과 당원들의 뜻, 그리고 인천 정치에 새로운 선택과 균형이 필요하다는 책임감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고민 끝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장 후보는 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유정복·개혁신당 이기봉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14일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ㄷ. 유정복 캠프 제공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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