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2잔씩 팔려”…이색 메뉴 앞세워 경쟁 나선 커피 업계
이색 신제품도 잇따라 선봬
![‘팥빙 젤라또 파르페’ 등 컵빙수 3종 [메가MGC커피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mk/20260514152107023vxza.jpg)
14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의 여름 시즌 신메뉴는 출시 약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잔을 넘어섰다. 특히 ‘팥빙 젤라또 파르페’ 등 컵빙수 형태 메뉴 3종은 누적 105만잔 이상 판매되며 전체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수박소르베 밀키스무디’ 등을 포함한 수박 시리즈 3종도 70만잔 이상 판매됐다.
최근 커피업계에서는 기존 빙수 메뉴를 1인용 컵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한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디저트와 음료의 경계를 허문 형태로, 가성비와 간편함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생크림 커피’와 ‘우베’ 음료. [투썸플레이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mk/20260514152108302awks.jpg)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생크림 커피’와 보라색 고구마인 우베를 활용한 시즌 음료 등을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단순 커피 음료를 넘어 디저트형·비주얼형 메뉴 경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mk/20260514152109601bmgc.jpg)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지난달 ‘빙수 블렌디드’ 2종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7일부터는 서울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수박 주스 블렌디드’ 판매도 시작했다. 여름철 대표 과일과 디저트 요소를 접목한 메뉴를 전면에 내세우며 계절 음료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폭염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여름 시즌 음료 경쟁이 예년보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6월 이후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이 시작됐다면 최근에는 4~5월부터 사실상 여름 시즌 경쟁에 돌입하는 분위기”라며 “기온 변화에 따라 계절 메뉴 판매 시점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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