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록 “선거 승리로 희망을”
“정식 기호 2번 후보로 나서게 돼”

"유권자께서 우리 삶을 결정하고 지역 미래를 결정할 6·3 지방선거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후 1시40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 최초 3선 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이날 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조끼와 운동화 차림으로 선관위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 후보는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짧은 인사를 건넨 뒤 밝은 표정으로 후보자 등록 접수처로 향했다.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 신고 절차를 마친 유 후보는 취재진에 "오늘 후보 등록을 마쳐 정식으로 기호 2번 인천시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 삶을 조금 더 낫게 하고, 희망찬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와 인천시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도 이날 나란히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 선거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컷오프(공천 배제)로 출마가 무산됐다가 막판 공천장을 거머쥔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도 오는 15일 후보로 등록하고 후발 주자로 선거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이달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내달 2일까지 13일간 허용된다. 해당 기간에 후보자들은 차량 유세와 공개 연설, 선거공보 발성, 벽보·현수막 게시 등을 할 수 있다.
후보자들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 여부,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등 주요 정보는 선거 당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 시스템에서 공개된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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