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13경기째 골 침묵… LAFC, 세인트루이스에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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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LAFC 공격수 손흥민이 리그 첫 골 사냥에 다시 한번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6 MLS 원정 경기에서 정상빈이 활약하는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맞아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LAFC는 시즌 두 번째 2연패에 빠지며 서부 콘퍼런스 4위(승점 2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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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LAFC, 서부 콘퍼런스 4위
![▲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6 MLS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LAFC)이 슛팅을 하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kado/20260514150317071dbkm.jpg)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6 MLS 원정 경기에서 정상빈이 활약하는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맞아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LAFC는 시즌 두 번째 2연패에 빠지며 서부 콘퍼런스 4위(승점 21)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한국 축구의 ‘현재’ 손흥민과 ‘미래’ 정상빈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전반 44분, 손흥민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에 안겼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전매특허인 대각선 크로스로 은코시 타파리의 헤더를 이끌어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18분에도 드니 부앙가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열어주는 등 분전했지만 기대했던 ‘마수걸이 골’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나, 리그 13경기가 흐른 현재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컵 기록(2골 7도움)을 포함하면 공식전 공격포인트는 2골 15도움이다.
반면, 세인트루이스의 정상빈은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4분 만에 시작된 세인트루이스의 선제골 장면이 정상빈의 발끝에서 시작되며 판정승을 거뒀다.
LAFC는 후반 25분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추격골을 터뜨리며 반격에 나섰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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