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승승승! 연장 접전 V…클리블랜드, 원정서 디트로이트 격파→시리즈 전적 3승 2패 우위[NBA PO]

심재희 기자 2026. 5.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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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14일 원정서 디트로이트 제압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서 2패 후 3연승
하든이 14일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레이업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4번 시드를 받고 이번 플레이오프(PO)에 나섰고, PO 2라운드인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1번 시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만나 선전하고 있다. 1,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졌지만, 안방에서 가진 3, 4차전을 따냈다. 이날 원정 5차전까지 거머쥐면서 시리즈 전적 3승 2패 우위를 점했다.

1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원정 5차전에서 디트로이트를 117-113으로 눌러 이겼다.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속에 끝에 웃었다. 1쿼터에 27-29로 뒤졌고, 2쿼터에도 밀리며 전반전을 52-60으로 뒤진 채 마쳤다.

3쿼터에 대반격을 시작했다. 32점을 뽑아내고, 탄탄한 수비로 디트로이트 공격을 20점으로 막았다. 84-80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4쿼터에 열세를 보이며 103-103으로 연장전을 맞았다. 연장전에서 먼저 득점하며 앞서나갔고,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117-113으로 승리를 매조지 했다.

'털보 가드' 제임스 하든이 43분 5초 동안 활약하면서 30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3블록슛을 적어내며 승리 주역이 됐다. '에이스' 도너번 미첼이 21득점, 교체로 투입된 맥스 스트러스가 20득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에반 모블리가 19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자렛 알렌이 16득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득점 후 손짓하는 미첼. /게티이미지코리아
커닝햄(왼쪽)이 미첼을 제치고 골 밑으로 돌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 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전 결과 및 일정(오른쪽이 홈 팀)
1차전 : 클리블랜드 101-111 디트로이트
2차전 : 클리블랜드 97-107 디트로이트
3차전 : 디트로이트 109-116 클리블랜드
4차전 : 디트로이트 103-112 클리블랜드
5차전 : 클리블랜드 117-113 디트로이트
6차전 : 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16일)
7차전 : 클리블랜드-디트로이트(18일)

디트로이트는 안방에서 벌인 5차전을 내주며 3연패 늪에 빠졌다. 먼저 2승을 올렸으나 내리 3연패하며 위기에 놓였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끌려가며 벼랑 끝에 몰렸다. 16일 원정 6차전과 18일 홈 7차전을 모두 이겨야 결승으로 향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케이드 커닝햄이 3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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