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어 MC까지 섭렵할까…안성훈 "교생 선생님 포지션→더 성장할 것"

[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안성훈이 '미스트롯 포유'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다.
14일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는 같은 날 방송을 앞둔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MC를 맡게 된 붐, 안성훈, 민병주CP, 임성훈PD, TOP7 眞이소나, 善허찬미, 美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가 참석했다.
'미스트롯 포유'는 '미스트롯4' TOP7(眞이소나, 善허찬미, 美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과 특별한 파트너가 만드는 화끈하고 감동적인 듀엣 열전으로, 노래, 케미, 상금 다 터지는 듀엣 음악쇼다.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미스트롯4' TOP7의 첫 스핀오프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스트롯 포유'를 통해 붐, 송은이와 함께 MC로 활약하게 된 안성훈은 "노래하지 않고 MC로만 섭외해 주셨는데, 또 하나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느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너무 흔쾌히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첫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성훈은 "MC라고 하기에 아직 부족하다. 그래서 TOP7의 교생 선생님 같은 느낌으로, 편안한 오빠처럼 다가가며 성장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최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미스터트롯2'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던 안성훈은 "원래 챙겨주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당시 TOP7 활동 때도 동생들과 잘 지내왔다. 이번에 또 일반인 도전자분들도 출연하시는 만큼 잘 챙기는 성향이 이번 프로그램과 잘 맞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안성훈은 "MC 자리보다는 노래할 때가 더 편하다. 노래할 때는 노래가 끝난 뒤에는 리액션 위주로 하면 되는데, MC 역할을 해보니 정말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신경 쓸 것도 많더라"며 "아직 어려움이 있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잠재력이 있으니 키워 달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미스터트롯' 제1대 '미' 자리에 오른 이찬원은 최근 방송계에서 남다른 진행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훈이 이찬원의 뒤를 이어 MC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안성훈의 첫 진행을 만나볼 수 있는 TV조선 '미스트롯 포유'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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