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육상팀 김서윤,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서 신기록

박신 기자 2026. 5. 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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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육상팀 김서윤이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결승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김서윤이 기록한 54.31초는 이 대회 신기록으로 종전 최고 기록은 54.72초로 2004년 58회 대회 때 이윤경(울산시청)이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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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1초로 종전 대회 신기록 경신
200m에서도 개인 기록 세우며 2위
창원시청 육상팀 김서윤이 1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200m 결승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청 육상팀

창원시청 육상팀 김서윤이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결승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김서윤은 12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400m 결승에서 54.31초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윤이 기록한 54.31초는 이 대회 신기록으로 종전 최고 기록은 54.72초로 2004년 58회 대회 때 이윤경(울산시청)이 세웠다.

김서윤이 이번 대회 400m에서 세운 기록은 본인의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최고 기록은 54.62초로 지난해 6월 대만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작성했다.

김서윤은 이번 대회에서 200m에서도 메달을 땄다. 13일 열린 여자부 200m 결승에서는 24.04초로 2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200m에서 나온 기록 역시 자신의 최고 기록이다.

구영진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본인 최고 기록과 함께 대회신기록까지 경신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며 "한국 기록에도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서윤은 "올해 두 번째 시합에서 200m와 400m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게 돼서 기쁘다"며 "최종 목표인 400m 한국 신기록을 위해서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