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낌e보금자리론 고객에 법무사·등기 비용 지원 [코주부]

김정우 기자 2026. 5. 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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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정책모기지 이용자의 부대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 강화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14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정책금융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 상당의 부대비용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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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 때 법무사 비용 30만원 제공
대환·보전 용도엔 등기 비용 10만원 지원

케이뱅크가 정책모기지 이용자의 부대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 강화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14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정책금융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 상당의 부대비용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 부담을 덜어 실수요자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혜택을 받으려면 HF 홈페이지나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할 때 실행기관으로 케이뱅크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케이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 응모한 뒤 대출 약정과 실행까지 마치면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규모는 대출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주택 구매 목적 고객에게는 법무사 비용 명목으로 30만 원이 지급된다. 기존 대출 상환이나 보전 용도로 이용한 고객에게는 등기 비용 지원금 10만 원이 제공된다. 관련 제세공과금 역시 은행 측이 부담한다.

지원금은 대출 실행 다음 달 20일 이후 순차 지급된다. 지급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입금된다. 예를 들어 5월에 대출을 실행한 고객은 6월 22일 이후, 6월 실행 고객은 7월 20일 이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고객에게는 별도 알림도 제공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대상이며 신혼부부 등 일부 조건 충족 시 소득 기준은 최대 1억 원까지 확대된다. 대상 주택 가격은 6억 원 이하로 제한된다. 케이뱅크를 통해 이용하면 서류 제출부터 대출 약정과 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택 구입과 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수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과 편의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w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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