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 Now] 코인원, 고정형 스테이킹 화면 개편 등

이해선 기자 2026. 5. 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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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인원]

코인원이 고정형 스테이킹 서비스 화면을 개편하고 이용자가 진행 상태와 예상 리워드율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코인원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정형 스테이킹' 서비스 인터페이스를 고도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스테이킹과 언스테이킹 과정에서 이용자가 자신의 신청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 추가된 '스테이킹·언스테이킹 진행 상태 표시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대기 중인 진행 단계와 완료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신청 뒤 처리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코인원은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가 자산 운용 일정을 더 명확히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알림 기능도 함께 강화됐다. 이용자는 스테이킹 신청 완료, 스테이킹 완료, 언스테이킹 완료 등 주요 시점마다 이메일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거래소 화면에 접속하지 않아도 주요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확인 부담을 줄인 조치다.

'스테이킹 연 추정 리워드율 차트'도 새로 제공된다. 코인원은 최근 7일, 1개월, 3개월, 1년 단위의 리워드율 변동 추이를 차트로 보여준다. 이용자는 단기 흐름과 장기 흐름을 함께 살핀 뒤 스테이킹 이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스테이킹은 보유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예치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서비스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예상 리워드율뿐 아니라 예치 기간, 언스테이킹 소요 시간, 시장 변동성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거래소가 제공하는 정보의 직관성과 투명성이 중요한 이유다.

김영민 코인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국내 최초 스테이킹 도입 거래소로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빗썸]

◆빗썸, AI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OTP·비밀번호 공유 금지"

빗썸이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확산에 대응해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을 담은 정보보호 캠페인을 선보였다.

빗썸은 월간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의 하나로 '보이스피싱 완전정복'편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딥보이스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빗썸은 매월 악성 문자, 이메일, 불법 소프트웨어, 취약한 보안 설정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탈취 위험을 알리고 있다. 의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지난달에는 신종 피싱 수법인 '클릭픽스'와 정보탈취형 악성코드 '인포스틸러'를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기 수법이 정교해지는 흐름에 맞춰 보이스피싱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가족이나 수사기관 관계자의 목소리와 얼굴을 실시간으로 모방하는 수준까지 진화했다. 홍콩에서는 AI로 조작된 화상회의에 속아 약 400억원을 송금한 사례도 발생했다. 가상자산 투자자를 겨냥한 범죄도 늘고 있다. 거래소 임직원, 금융기관, 가족을 사칭해 원격제어 앱 설치, OTP 공유, 특정 지갑 주소 송금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빗썸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3대 철칙'을 강조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OTP 번호와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도 클릭해서는 안 된다. 타인이 알려준 지갑 주소로 자산을 보내라는 요구에도 응하지 않아야 한다.

거래소가 제공하는 보안 기능 활용도 필요하다. 빗썸은 2채널 인증과 해외 IP 접속 차단 기능을 적극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AI 피싱 탐지 서비스와 스마트폰 보안 설정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방법도 안내했다.

빗썸 관계자는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금융의 편의성을 높였지만 이를 악용한 범죄 수법도 매우 정교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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