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 전직 교육감 6인,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김일순 기자 2026. 5.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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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진영 전직 교육감 6인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장석웅 전 전라남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은 13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전수 후보 지지선언에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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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 교육의 가치 이어갈 후보"
진보 진영 전직 교육감 6인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김일순 기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진보 진영 전직 교육감 6인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장석웅 전 전라남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은 13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전수 후보 지지선언에 직접 나섰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 겸 전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도 지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임 후보가 학생들과 함께 시집을 읽으며 삶을 가르친 교사이자, 교육 민주화에 앞장선 교육 활동가이며, 세종시 초기부터 교육의 설계와 실현에 참여해 온 정책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지지선언 배경에 대해 "민주진보를 참칭하는 후보가 많아진 상황에서 혁신교육의 가치를 실제로 지켜갈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세종 혁신교육의 성과를 계승하면서도 기초학력, 학생 정서·심리 문제, 세계화, 학생 수 감소 등 새로운 과제에도 응전할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장휘국 전 교육감은 "혁신교육 진영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하는 지금, 그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실현할 후보에게 뜻을 모으는 것이 전직 교육감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장석웅 전 교육감도 "임 후보는 대구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전교조 활동을 이어오며 혁신학교 운동과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실천한 인물"이라며 "세종에 와서는 최교진 교육감을 보좌하며 그 정신과 실천을 정책으로 구현해왔다"고 평가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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