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2026 월드컵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 발탁…마돈나·샤키라와 나란히
이현경 기자 2026. 5. 14. 13:58

방탄소년단(BTS)이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7월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로 방탄소년단, 마돈나, 샤키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월드컵 결승전 역사상 처음 도입되는 대규모 공연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시켰다. 공연 큐레이션은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맡았으며, 국제 자선단체 Global Citizen이 제작을 담당한다.
한편, 오는 6월12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개막전 앞선 공연에는 블랙핑크 리사를 비롯해 케이티 페리, 퓨처, 아니타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K팝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에 참여하는 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을 장식한 정국 이후로 두 번째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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