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문대 5곳, 정부 지원 받아 AI·디지털 산업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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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최근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5곳이 선정되면서 지역 전문대학들의 AI·디지털 기반 직업교육의 수준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역 전문대학들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직업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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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구미대·대구과학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 AX·DX 기반 직업교육 추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최근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5곳이 선정되면서 지역 전문대학들의 AI·디지털 기반 직업교육의 수준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AID 사업은 전문대학 교육체계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개편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재학생뿐 아니라 재직자와 지역주민까지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구·경북의 대학은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구과학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5곳이다. 각 대학은 AI 기반 교육혁신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대학 전반의 AX(AI 전환)·DX(디지털 전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는 'K-DnA(DX & AX) 혁신모델'을 기반으로 대학 전반의 AI·DX 체계 전환에 나선다. 대학은 X+AI 교육과정 혁신과 AI·DX 기반 교수학습 혁신, 평생직업교육 체계 확대 등을 추진하며, 전공 직무와 AI 기술을 융합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재학생과 재직자, 성인학습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I·DX 평생직업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구미대는 AI 스마트제조와 AI 디지털콘텐츠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와 기계자동차공학부 등은 지역 제조기업과 연계해 'AI 설비 마이스터'를 양성하고, 게임·웹툰 분야에서는 'A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양성에 나선다. 대학은 AI 실습실과 스마트 강의실 구축 등을 통해 산업 현장 문제 해결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과학대는 'TSU 학습자 자기설계형 AI·DX 융합특화 교육 모델'을 중심으로 교양·전공·비교과·평생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AI·DX 기반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과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XR·디지털헬스케어 기반 실습환경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북구·달성군·군위군 등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남이공대는 'AI-Native 실무역량으로 지역 산업을 혁신하는 X+AI 직업교육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미래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반도체 등 대구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AI 전문직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AI 학습관리 및 성과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AI·DX 스퀘어 조성과 GPU 서버 구축 등을 통해 AI 기반 교육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는 기존 주문식교육을 AI 시대에 맞춘 '주문식교육 2.0'으로 고도화한다. 대학은 총장 직속 AX혁신센터와 자체 개발 AI 학습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체와 공동으로 기존 직무 프로세스를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전공별 AI 필수교육과 AI 연계 전공 교과목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지역 전문대학들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직업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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