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이 상황을 이겨낼 것"…처절한 잔류 경쟁이라니, 전 토트넘 회장 솔직 발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다니엘 레비 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팀을 떠난 뒤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레비 회장은 2001년 2월 토트넘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오랜 시간 토트넘의 수장으로 있었는데, 지난해 9월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토트넘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힘겨운 잔류 싸움을 벌이고 있다.
토트넘은 승점 38점, 웨스트햄은 승점 36점을 기록 중이다. 남은 경기는 2경기다. 토트넘은 첼시, 에버턴을 상대한다. 웨스트햄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레비 전 회장은 13일(한국시각) 윈저성에서 열린 서훈식에서 CBE(대영제국 훈장)를 받았다. 이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토트넘 상황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가 이 상황을 이겨낼 것이라고 낙관한다"며 "매우, 매우 힘든 시간이었지만 토트넘은 내 혈통이며 결국에는 우리가 괜찮아질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초반에는 이런 일을 결코 상상할 수 없었다"며 "당연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실망스럽지만, 앞을 내다보자. 내년에도 우리가 PL에 있기를 바란다. 나는 언제나 낙관적이며, 매일 우리가 그렇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PL 3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스탬포드 브리지 원정 최근 40경기에서 단 1승을 거뒀다.
레비 전 회장은 "항상 힘들었다"며 "우리에게 결코 좋은 장소는 아니었지만, 올해는 다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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