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잡고 PO 동부 결승까지 '1승'

안홍석 2026. 5. 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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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연장 혈투 끝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클리블랜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PO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5차전(7전 4승제)에서 디트로이트를 117-113으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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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던지는 하든 [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연장 혈투 끝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클리블랜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PO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5차전(7전 4승제)에서 디트로이트를 117-113으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나갔다.

제임스 하든이 PO 개인 최다 30점 기록을 내고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곁들이며 승리에 앞장섰다.

3점 6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린 맥스 스트러스, 전반 발목을 다쳤는데도 19점을 책임진 에번 모블리의 활약도 빛났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 한때 15점 차까지 끌려갔지만, 3쿼터를 32-20으로 크게 앞서면서 분위기를 바꿨고, 4쿼터엔 45초를 남기고 모블리가 넣은 동점 자유투 두 방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4차전에서 무려 43점을 뽑아내는 괴력으로 클리블랜드에 시리즈 2승째를 안겼던 도너번 미첼이 연장전 다시 힘을 냈다.

미첼은 연장전에 양 팀 최다 7점을 몰아쳤다. 3점 1개 포함 야투 3개를 모두 림에 꽂아 슛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케이드 커닝햄이 양 팀 최다 39점을 몰아치고 어시스트 9개를 뿌렸으나 패배에 빛바랬다.

올 시즌 PO에서 원정 첫 승리를 거둔 클리블랜드는 16일 열리는 6차전에서는 다시 홈으로 무대를 옮겨 동부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동부 결승에는 뉴욕 닉스가 선착해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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