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TOP7, 다시 붙었다…1등·꼴등 있는 ‘미스트롯 포유’ 출격 [MD현장](종합)

강다윤 기자 2026. 5. 14. 12: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스트롯4' TOP7이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익숙한 얼굴에 새로운 파트너를 더한 '미스트롯 포유'가 또 한 번의 경연을 예고했다.

14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민병주 CP, 임지훈 PD를 비롯해 MC 붐·안성훈, '미스트롯4' TOP7 진(眞) 이소나, 선(善) 허찬미, 미(美) 홍성윤과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가 참석했다.

'미스트롯 포유'는 '미스트롯4'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TOP7 멤버들이 각기 다른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노래와 케미, 상금이 걸린 듀엣 열전을 펼치는 음악쇼다. 방송인 붐과 송은이,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3MC로 함께한다.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

이날 민병주 CP는 '미스트롯 포유'의 차별점을 묻자 "미스트롯4' 오디션을 총괄하며 가장 예능적이고 재미있던 무대는 마스터 예심이었다. 새로운 사람에 대한 등용문이자 기존 출연자들의 화합의 무대"라고 답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여러 커버곡을 부르다 보면 중복되거나 진부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 신선함을 투영할 수 있는 부분으로 승화하면 어떨까 해서 만든 프로젝트가 ‘미스트롯 포유’"라며 "지금까지 스핀오프와의 차별점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구성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임지훈 PD 역시 "그동안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미스트롯 포유’는 로고도 세트도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그런데 포장지를 열어보면 완전 경연 프로그램"이라며 "첫 녹화를 마친 뒤 TOP7 분들도 똑같이 느꼈을 것 같다. 본선, 예선, 1등, 꼴등도 있다. 경연 프로그램 형식이라 훨씬 더 진지하게 임하고, 더 멋있는 무대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

‘미스트롯 포유’의 3MC로는 트롯판 대체불가 MC 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송은이,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출격한다.

임 PD는 3MC 섭외 이유에 대해 "붐은 터줏대감으로서 진행이면 진행, 재치면 재치 다방면으로 활약해주신다. 안성훈 씨는 음악적으로 일반인 출연자나 TOP7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송은이 씨는 여성 MC로서 누나, 언니 역할을 하며 감성적인 부분을 잘 만져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

붐은 "첫 녹화를 하고 너무 기분이 좋았고 개운했다. 녹화가 잘 되면 그런 에너지를 받는다"며 "일반인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도 함께하니 더 많이 느껴져 울컥한 부분이 있었다. 첫 녹화가 끝나고 많이 흥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훈은 "'미스트롯4' 마스터로 함께한 TOP7과 다시 볼 수 있어 영광이다. 부족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병아리 MC가 되겠다"며 "MC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TOP7의 교생선생님, 편안한 오빠 같은 느낌으로 다가가려 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

'미스트롯 4' 경연을 마친 TOP7은 '미스트롯 포유'로 다시금 경연에 나서게 됐다. 특히 '미스트롯4'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소나는 "내가 가장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것 같다. 일반인 파트너가 오실 거고, 특히 진이기 때문에 더 잘 불러야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TOP7 각자의 장점이 많다. '미스트롯 포유'로 TOP7의 매력이 조금 더 어필됐으면 좋겠다"며 "진이기 때문에 탈락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게 웃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허찬미는 "정말 다양한 분들과 함께 듀엣을 하기 때문에 매 무대 여러 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노래도 정말 모든 장르를 하셨던 분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 안에서 TOP7과 함께 맞추는 호흡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홍성윤은 "경연을 끝내고 나서 또 한 번 경연을 하는 기분이라 조금 두렵다"더니 "그렇지만 잘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 상대방이, 나 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지원하시고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 서로 의지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

'미스트롯 포유'는 오늘(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붐은 "요즘 세대별로 시청 프로그램이 달라 '가족 예능'이 많이 없다. '미스트롯 포유'는 연령대 상관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참된 가족 예능'이 이런거구나 싶다"며 "편하게 오늘 밤 즐겨주셨으면 한다. '안 보면 쳐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녹화하겠다"고 말했다.

임 PD는 "신선하다는 반응을 듣고 싶다. 기존 스핀오프 프로그램들이 비슷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쪼개지고 순위를 결정하는 경연 방식도 있고 관객분들이 직접 투표도 해주신다. 밴드 라이브도 있고, 일반인 분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다양하게 나온다. 그러면서 TOP7의 매력도 더 끌어올려지는 부분들이 새롭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 CP는 "요즘 내가 밀고 있는 게 'TTT'다. ‘떨스데이 이즈 TV조선 트로트데이'(Thursday is TV조선 Trot Day’라는 뜻이다.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이 가장 중요한 홍보 이슈 포인트다. 이 TTT를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