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1기, 뒷담화·응급실·눈물로 챙긴 시청률…출연자 악플 폭주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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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1기 출연자들을 향한 악플이 폭주하고 있다.
시청률은 챙겼으나, 또다른 후폭풍이 예상된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방송분이 4.3%(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옥순과 영호의 1대1일 데이트 장면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분량이 적었고, 이후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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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들을 향한 악플이 폭주하고 있다. 시청률은 챙겼으나, 또다른 후폭풍이 예상된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방송분이 4.3%(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시청률 중 자체 최고다.
이날 방송에서는 31기 출연자들의 얽히고설키는 러브라인이 전파를 탔다. 정희는 정숙과 자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영식을 못마땅해하고, 영숙도 순자와 경수 사이에서 질투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들은 호감을 느끼는 상대와 1대1 혹은 2대1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다만, 옥순의 분량은 대폭 축소됐다.
룸메이트 정희, 영숙이 '걸스토크'를 나누는 중에도 바로 옆에 있던 옥순의 멘트는 거의 잡히지 않았다. 옥순과 영호의 1대1일 데이트 장면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분량이 적었고, 이후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도 없었다.
앞서 옥순은 정희, 영숙을 응원하고 연애 조언을 남기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이때 순자가 바로 옆방에서 듣고 있는대도 뒷담화를 나누고, 무례한 태도를 보여 '순자 왕따 논란'으로 번졌다. 급기야 옥순을 향한 악플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옥순 통편집설'이 불거졌다.
제작진의 공식적인 편집 입장은 없었다. 하지만 난데없는 시 '그리움' 암기, 판소리 받아쓰기 등의 슈퍼데이트 쟁취 미션 과정이 30분 이상 담기고, 옥순보다 영숙 분량이 늘어난 점이 의심을 샀다. 누리꾼들은 "옥순 가니 영숙이냐"라며 제작진들의 편집 방향에 비난을 쏟았다.

영숙은 순자와 슈퍼데이트권을 차지하기 위한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다 넘어져 패배했다. 숙소로 돌아온 뒤 옥순은 영숙에게 "내 마음속 1등은 영숙"이라며 치켜세워줬다. 영숙도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며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고 의심을 제기했다.
순자는 자신을 겨냥한 '걸스토크'를 듣게됐고 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을 호소했다. 결국 눈물을 보이며 괴로워하던 순자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이를 본 정희는 별다른 말 없이 놀라기만 했으며, 영숙은 "뭐야 도대체 무서워" "나도 한 번 오열해?"라고 반응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온라인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영숙, 정희를 향한 비난이 폭주했다. 촌장엔터테인먼트 TV에 게재된 하이라트 영상 댓글란에는 이들을 향한 악플과 우려의 반응이 계속된다. 또한 한 누리꾼은 제작진의 방관적인 태도를 두고 "너무 폭력적이다. 한 명에게 언어폭력을 일삼고 지켜보기만 하는게 소름끼친다"라고 지적했다.
'나는 솔로'는 사랑을 찾기 위한 솔로남녀들의 솔직한 모습, 인간군상까지 담은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욕받이가 된 출연진, 시청률이 우선인 제작진들의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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