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부터 염유리까지, 다시 뭉친 '미스트롯4' TOP7… '미스트롯 포유' 출격 [종합]

2026. 5. 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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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진행된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
'미스트롯4' TOP7의 첫 스핀오프 예능
붐·송은이·안성훈, MC로 활약 예고
TV조선 '미스트롯4' TOP7이 스핀오프 예능 '미스트롯 포유'를 통해 다시 뭉쳤다. TV조선 제공

TV조선 '미스트롯4' TOP7이 첫 스핀오프 예능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14일 오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미스트롯 포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주 CP, 임지훈 PD를 비롯해 붐, 안성훈,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가 참석했다.

'미스트롯4'에 이어 '미스트롯 포유' 연출을 맡은 임지훈 PD는 "경연의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며 "그동안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미스트롯 포유'는 비연예인 참가자와의 듀엣이라는 참신한 포맷을 앞세운 프로그램이다.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트롯 포유'는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미스트롯4' TOP7(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과 특별한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듀엣 음악 예능이다. TOP7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경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예능감과 색다른 매력도 만나볼 수 있다. 민병주 CP는 "'미스터트롯4'도 올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미스트롯 포유' 참가자들 가운데 연장선으로 함께할 분들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붐·송은이·안성훈, 신선한 3MC 조합

프로그램 진행은 방송인 붐과 송은이, 그리고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이 맡는다. 붐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과 송은이의 안정감, 안성훈의 공감 능력이 어우러져 새로운 케미를 예고한다. 임지훈 PD는 MC 섭외 배경에 대해 "새로운 시도에 맞는 새로운 조합을 구성했다"며 "붐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만큼 중심을 잘 잡아줄 진행자다. 안성훈은 음악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깊이 공감할 수 있고, 송은이는 언니 같은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붐과 가수 안성훈이 TV조선 스핀오프 예능 '미스트롯 포유'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TV조선 제공

그동안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던 붐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녹화하고 있다"며 "듀엣은 결국 소통이 핵심이라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트롯 포유'에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사연이 담겨 있어 감동이 크다. 첫 녹화부터 너무 흥분해서 노래가 끝나기 전에 소리를 질렀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미스트롯 포유'를 통해 고정 MC를 맡게 된 안성훈은 "섭외 제안을 받았을 때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MC는 제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다. 아직 부족하지만 성장하는 병아리 MC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무대가 절실한 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미스터트롯2'에 도전했기 때문에 가장 자신 있는 건 공감"이라고 덧붙였다.


"인생을 노래하다"…이야기와 음악으로 탄생한 무대

'미스트롯 포유'는 팬과 친구, 가족은 물론 가수를 꿈꾸는 사람까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다. TOP7은 일반인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 가운데 직접 듀엣 파트너를 선택했고,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 온 참가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는 "직전에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을 거둬서 더욱 책임감과 부담이 크다"며 "탈락 없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듀엣을 결성한 참가자와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는 영상을 주고받으며 연습하고,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오디션 4수생' 허찬미는 "함께 만드는 무대인 만큼 긴장감도 크다"면서도 "노래와 감정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저 역시 배울 점이 많다"고 전했다. 홍성윤은 "혼자 하던 무대와 달리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점이 든든하다"고 말했고, 길려원은 "파트너를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고 했다.

부담만큼 설렘도 크다. 윤태화는 "TOP7에 들어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미스트롯 포유'는 울다가 웃고, 웃다가 울게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막내 윤윤서는 "언니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진정성이다. 참가자들의 절실한 사연과 음악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염유리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가족 같은 마음이 들었다"며 "듀엣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무대인 만큼 따뜻함을 느끼며 촬영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미스트롯 포유'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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