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황윤성, 불사조 인생 드라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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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윤성이 아이돌에서 트롯 전설까지 '불사조' 인생 드라마를 그렸다.
황윤성이 13일 방영된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왕좌를 향한 인생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아이돌 그룹 활동과 해체, 트롯 재도전까지 쉼 없이 달려온 황윤성은 이번 결승전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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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윤성이 아이돌에서 트롯 전설까지 ‘불사조’ 인생 드라마를 그렸다.
황윤성이 13일 방영된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왕좌를 향한 인생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인생 명곡 미션’ 결승 무대에서 감동을 선사하며 TOP7에 등극했다.
현역 7년 차임에도 가수로서 이룬 것이 없다고 느껴 모든 활동을 정리하고 부모님이 계신 고향 청주로 내려갈 생각까지 했던 황윤성은, 마지막이라 여겼던 이번 도전을 통해 생애 첫 오디션 결승 진출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승 무대에 오른 황윤성은 “가수를 포기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마다 다시 한번 도전해보라고 용기를 준 친구들이 있다. 로미오라는 친구들인데, 그 친구들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라며 아이돌 시절 함께 활동한 그룹 로미오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의리를 드러냈다.
결승을 앞두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로미오 멤버들은 “우리도 활동하면서 우여곡절 많았잖아”, “난 데뷔만 하면 대상 받을 줄 알았다. 현실은 너무 달랐다”라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다음날엔 뭘 해야 하나 싶었다. 나이는 차고 군대는 안 갔고 너무 힘들었다. 키즈카페 알바도 하면서 버텼다”라고 털어놓으며 무명 시절의 현실적인 고민과 아픔을 고백했다.
또한 황윤성은 “처음 트로트 오디션 준비할 때 아이돌 출신이 트로트를 한다고 하면 다들 의아하게 봤다. 그래서 겁이 났었다”라며 쉽지 않았던 첫 도전을 떠올렸다. 이어 “그때 멤버가 ‘형 해봐’라고 해줬다”라며 멤버들의 응원이 새로운 시작의 원동력이 됐음을 전했다.
특히 황윤성은 ‘무명전설’ 예선 ‘유명선발전’ 당시 팀명인 ‘로미오’를 닉네임으로 사용했던 만큼 “더 일찍 떨어지기 싫었다. 팀 이름을 걸고 나간 만큼 지키고 싶었다”라며 “쟤네는 저러니까 안됐지, 그런 말을 듣게 하기 싫었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윤성이는 로미오의 메인보컬이었다. 우리를 대표하는 목소리였다”라고 응원을 보냈고, 황윤성은 “내 머릿속엔 로미오라는 단어 하나만 생각하고 부를 것”이라며 팀을 향한 간절한 진심을 드러냈다.
황윤성은 결승전 ‘인생 명곡’으로 현진우의 ‘빈손’을 선곡,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절절한 감성, 흥 넘치는 리듬감을 더한 무대로 현장을 압도했다. 무대 직후 남진은 “황윤성 씨가 부른 ‘빈손’은 황윤성의 인생 같다.
황윤성은 3위를 차지한 1차전에 이어 2차전과 실시간 문자 투표, 온라인 투표 및 영상 조회수·음원 스트리밍 점수 등에서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최종 3278.07점을 기록,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 그룹 활동과 해체, 트롯 재도전까지 쉼 없이 달려온 황윤성은 이번 결승전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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