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급락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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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장사이자 세계 3위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인 메타플래닛이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 하락 여파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메타플래닛이 공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30억8000만 엔(약 291억 원), 영업이익은 282% 늘어난 22억7000만 엔(약 21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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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일본 상장사이자 세계 3위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인 메타플래닛이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 하락 여파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메타플래닛이 공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30억8000만 엔(약 291억 원), 영업이익은 282% 늘어난 22억7000만 엔(약 214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 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손실 규모는 약 1145억 엔(약 1조805억 원)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50억 엔(약 470억 원) 수준이었던 손실 규모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크게 커진 셈이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비트코인 가격은 24% 가량 하락했다.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가치 하락분을 회계상 손실로 반영하면서 손실 규모가 커진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옵션 등 파생상품으로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옵션 프리미엄 수익, 파생상품 평가 이익 등을 포함한 '비트코인 수익 창출' 사업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본 상장사인 메타플래닛은 본래 호텔·관광 기업이었으나 지난 2024년 4월부터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시작하면서 현재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단일 기업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스트래티지(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벤치마킹해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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