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열세' 핀치 미네소타 감독,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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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미네소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5차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에서 97-126으로 대패했다.
미네소타는 이번 시리즈 원정 세 경기에서 모두 100점을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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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미네소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5차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에서 97-126으로 대패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 이제 한 번만 더 패하면 시즌이 끝난다.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른 미네소타는 3시즌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부 2번 시드 샌안토니오를 꺾어야 한다.
지난 4차전에서 빅터 웸반야마(224cm, F-C)의 조기 퇴장을 틈타 역전승을 거뒀던 미네소타였다. 그러나 웸반야마가 돌아왔다. 그리고 미네소타는 웸반야마를 제어하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웸반야마가 지키는 골밑을 공략하지 못했다. 거기에 앤서니 에드워즈(198cm, G-F)를 향한 더블팀이 계속됐고, 나머지 선수들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전반 을 47-59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미네소타가 잠시 살아났다. 마이크 콘리(185cm, G)와 에드워즈가 연속으로 터트리며 7-0 런을 달리며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였다. 이후 3쿼터 마지막 6분 동안 30점을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웸반야마에게 12점을 헌납했다. 그렇게 미네소타는 흐름을 내줬고,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
에드워즈가 23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나지 리드(206cm, F)가 15점을 보탰다. 그러나 줄리어스 랜들(203cm, F)은 5점에 그쳤다. 미네소타는 이번 시리즈 원정 세 경기에서 모두 100점을 넘기지 못했다.
크리스 핀치 미네소타 감독은 경기 후 'AP'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잘 되던 것들을 버렸다.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3쿼터 마지막 6분 동안 30점을 내줬다. 대부분이 상대의 볼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것이 아쉽다"라며 3쿼터 붕괴 원인을 짚었다.
이어, "이 시리즈에서 우리가 홈에서 얼마나 강했는지 알고 있다. 돌아가면 다르다. 팬들이 우리를 끌어올려줄 것이다. 6차전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홈에서 열리는 6차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시리즈는 2승 3패가 됐다. 이제 미네소타에 남은 기회는 한 번뿐이다. 과연 미네소타가 남은 경기를 모두 잡으며 극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웸반야마를 제어해야 하는 미네소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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