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亞 5개국 톱5 안착…인도네시아 1위

아시아 5개국 ‘톱5’에 안착했다.
박해수·이희준 주연의 드라마 ‘허수아비’가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며 K-장르물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5월 1주차(5월 4일~5월 10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영제: The Scarecrow)는 인도네시아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2위, 홍콩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주요 5개국 차트 TOP 5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로맨틱 코미디가 주류인 아시아 OTT 시장에서 범죄 스릴러라는 장르물로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1980년대 한국 사회를 뒤흔든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시대적 비극을 관통하는 연출과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선보이며, 언어와 문화권을 초월한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분석이다.
과거 학창 시절의 악연으로 얽힌 형사 강태주(박해수)와 검사 차시영(이희준)의 아슬아슬한 공조는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동력이 됐다. 특히 ‘허수아비’는 자극적인 서사나 범죄 미화라는 장르적 함정에 빠지지 않고 사건의 본질과 피해자의 고통을 조명하는 균형 잡힌 시선을 견지하며, 현지 Viu 유저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홍콩 PCCW가 운영하는 Viu(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OTT 플랫폼으로 한국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허수아비’를 비롯해 드라마 ‘리버스’, 예능 ‘바이트 미 스위트’,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등 다채로운 K-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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