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전 주기 통합 연구체계로 페로브스카이트 세계 최초 상용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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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실험실 한계를 넘어 세계 최초 상용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기철 총장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핵심 기술"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 주기 연구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 최초 상용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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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실험실 한계를 넘어 세계 최초 상용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재·소자·모듈·공정·실증을 아우르는 통합 연구체계를 구축해 대면적 양산 기술을 완성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GIST는 13일 '세계 최초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 전략연구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차세대 태양전지 산업화를 이끌 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산학연 협력 기반 실증·양산 중심 연구 체계의 본격 가동을 선언하는 자리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높은 효율과 낮은 생산 비용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는다. 다만 실험실 규모 소형 소자에서만 고성능을 유지할 뿐 상용화에 필수적인 장기 구동 안정성과 대면적 양산 공정 기술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사업단은 소재 개발부터 대면적(0.72㎡) 모듈 제작·실증·양산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실험실 단계 기술을 양산형 모듈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GIST를 중심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리셀이 참여해 원천 기술 확보부터 상용화 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광희 단장은 "재생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는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기술·인증·표준·산업화·투자 분야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면적 상용 기술을 완성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기철 총장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핵심 기술"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 주기 연구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 최초 상용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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