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무단출입'에 안전사고 우려

김동철 2026. 5.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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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팔복동의 명물인 이팝나무 철길이 축제 종료 후에도 이어지는 방문객들의 무단출입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자제가 요망된다.

전주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이팝나무 축제가 끝난 팔복동 북전주선 철길에 시민과 관광객의 출입 자제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의 승낙 없이 선로를 통행하거나 출입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화물열차가 운행되는 산업 철도인 만큼 안전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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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기차 운행·노면 불규칙해 부상 위험" 출입 자제 당부
이팝나무 사이로 달리는 화물열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 팔복동의 명물인 이팝나무 철길이 축제 종료 후에도 이어지는 방문객들의 무단출입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자제가 요망된다.

전주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이팝나무 축제가 끝난 팔복동 북전주선 철길에 시민과 관광객의 출입 자제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매년 4∼5월 개화 시기에만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곳이다.

올해는 지난달 25∼26일과 이달 1∼3일 등 총 닷새만 개방됐으며 현재는 일반인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문제는 축제가 끝난 뒤에도 '인증 사진'을 찍으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북전주선은 현재도 인근 산업단지로 화물열차가 평일 오전 시간대 하루 4∼5차례 운행되고 있다.

또 선로 특성상 자갈과 침목 등으로 노면이 불규칙해 보행 시 부상 위험이 크고 관리자 없는 출입은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의 승낙 없이 선로를 통행하거나 출입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화물열차가 운행되는 산업 철도인 만큼 안전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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