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레드,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직행…장중 상한가[특징주]

이자경 기자 2026. 5.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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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러브 등 유아용품 해외 판매 호조
수요예측·청약 경쟁률 사상 최고 수준
상장 자금 연구개발 및 물류센터에 활용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폴레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 성공했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흥행에 이어 상장 직후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폴레드는 공모가(5000원) 대비 1만5000원(300.00%) 오른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하며 공모가 대비 4배 수준까지 치솟았다.

폴레드는 현대차 사내벤처로 출발해 지난 2019년 분사한 유아용품 기업이다. 에어러브(AIRLUV) 통풍·온열 시트를 비롯해 유팡, 베이비브레짜 등 프리미엄 육아가전·리빙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에어러브는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가 확대되며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육아용품 시장 성장과 해외 매출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앞서 폴레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86.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도 3169.86대 1에 달했으며 약 5조2000억원 규모의 증거금이 몰렸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50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R&D)과 물류센터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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