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공약 분석…이재영·이민표 증평군수 후보
[KBS 청주] [앵커]
증평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군수와 정치 신인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어서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정의 연속성을 동력으로 증평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
이 후보는 인공지능 기술을 복지에 도입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통합 돌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입지를 살린 첨단산업 기업 유치 등 경제 분야 공약과 함께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과 AI 교육특구 지정을 포함한 교육 문화 정책을 내걸었습니다.
[이재영/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 : "(4년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실마리를 풀어냈습니다. 도청은 제가 평생을 근무했던 부서니까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와 인력이 확보된 거죠. 앞으로도 장점이 되리라 생각하고."]
30여 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증평을 전국 최고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며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이민표 후보는, 증평읍사무소 신축 이전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재정비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송산리를 거점으로 주거·물류 기능을 집중한 청주국제공항 배후 신도시 구축에 이어 증평교육지원청 설치와 송산초등학교 신설 등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 환경을 약속했습니다.
[이민표/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 : "한 사람이, 한 정당이 계속하게 되면 옛말에 고인 물이 성치 않다는 말이 있잖아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고. 소중한 경험을 앞으로 삶에 있어서는 제 고향 증평을 위해서 온전히 바치겠다."]
다만 두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중앙정부 공모 사업에 의존하거나 공약 실행 계획과 재정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김선영·박소현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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