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배당금이 대통령 본심…헛물켜지 말고 삼성전자 파업 막아야”

이은영 2026. 5. 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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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배당금' 추진을 강력히 비판하며 경제 현안인 삼성전자 파업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수십조 원의 손실을 불러올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에도 이 대통령은 수금 욕심밖에 없다"며 "김용범 정책실장이 언급한 국민배당금이 바로 이 대통령의 본심"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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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주폭에 거짓말까지…즉각 퇴출해야”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배당금’ 추진을 강력히 비판하며 경제 현안인 삼성전자 파업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수십조 원의 손실을 불러올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에도 이 대통령은 수금 욕심밖에 없다”며 “김용범 정책실장이 언급한 국민배당금이 바로 이 대통령의 본심”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초과 이윤이나 세수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잘해서 번 돈이 아니며, 이들은 숟가락을 얹을 자격조차 없다”고 일갈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 살리기에 필수적인 R&D 52시간 예외 적용 등에 훼방을 놓았던 점을 거론하며 “강제로 돈을 뺏겠다는 발상은 전형적인 조폭 마인드”라고 수위를 높였다.

장 대표는 재정 운용 원칙과 관련해서도 “초과 세수가 발생하면 나랏빚부터 갚는 것이 순리”라며 “긴축재정을 포퓰리즘이라 주장하는 궤변으로 국민을 속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전과 의혹을 언급하며 후보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김재섭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바탕으로 “1995년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가 유흥업소에서 부당한 요구를 하다 주인을 협박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사건의 본질을 왜곡해 온 정 후보는 즉각 답변해야 하며, 거짓말까지 일삼는 후보는 퇴출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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